가상화폐 코인 이야기 3

[가상화폐] 비트코인 2 ...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

비트코인(Bitcoin)은 세계 최초의 성공적인 분산 디지털 통화이다. 암호학의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암호화폐이다. 비트코인은 2021년 10월 기준 1조달러(한화 약 1196조원)를 돌파했다. 어마어마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2009년 1월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라는 가명을 쓰는 개발자가 C++ 언어로 개발했다. SHA-256 해시 알고리즘 기반의 작업증명(PoW) 방식으로 채굴한다. 여기에서 비전문가인 우리는 이 몇줄에 적혀 있는 전문적인 용어에 일단 한숨을 쉬며 머리를 쥐어 뜯게 된다. 도대체 그게 무슨 말이냐고? 이 사람들은 모두 다 알거라는 착각을 하는 건가 아니면 필요하면 너희가 알아서 하라는 건가. 별 수 없이 이곳저곳을 뒤적이며 용어..

[가상화폐] 비트코인 1 ... 누가, 언제 만들었을까?

지금까지 굳이 비트코인을 알아야 될 필요성을 크게 깨닫지는 못했었다. 지금도 역시 어디서부터 접근을 해야 할 지 감을 못잡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해서 눈 뜬 장님마냥 있을 수 만은 없는 일 아닌가. 할 수 있는 만큼, 알 수 있는 만큼 조금씩이라도 접근 해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그 시작의 포문을 열어본다. 2008년 10월, Satoshi Nakamoto라는 이름으로 'bitcoin :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라는 논문이 발표되었다. 2009년 1월 3일 첫 번째 오픈 소스 비트코인 클라이언트가 생겨났으며, 0$의 가격으로 비트코인이 세상에 탄생하게 되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첫 채굴을 통해 50 BTC 를 얻었다고 발표 되었다. 비트코인은 2,1..

[경제] 비트코인, 이더리움 어려운 디지털 세상 1 ... 뭐라 불러야 되나?

2009년 1월 3일 세상에 탄생한 비트코인.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여전히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 해가 저무는 지금에도 내년 비트코인의 전망에 대하여 끊임없이 떠들어 대고 있다. 몇 해전 비트코인 이야기를 들었을 당시 1비트 가격이 30만원에서 100만원 사이를 널뛰기 하듯 움직였었다. 너무 불안정한 시세에 투자에 대한 생각을 할 수가 없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에야 그 때 비트코인을 잡았어야 했는 데, 하는 아쉬움이 너무 진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지 뭐. 이렇게 뜨거운 코인 세상이 펼쳐지는 데 나만 모르는 것 같은 괴리감에 또 새로운 돈벌이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 싶어 발을 디뎌 볼려고 했다. 그런데 이거 뭐 너무 어렵다. 이곳저곳 귀동냥은 해 보지만 특히 코인의 발생과 관리, 흐름 뭐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