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이야기

[좋은글] 공자 孔子 ... 유교의 창시자

천년샘 2023. 1. 27. 00:49

 

* 알고 있을 때는 알고 알고 있음을 밝히고 잘 모르고 있을 때는 모름을 시인하는 것이 바로 참된 지식이다.

* 모르는 것은 배우면 된다.

*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 지나침은 모자란 것만 못하다.

* 어디를 가든 마음을 다해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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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큰 영광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데에 있다.

* 좋아하는 직업을 정하면 평생 단 하루도 일하지 않는 것과 같다.

* 멈추지만 않는다면 얼마나 천천히 가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산을 움직이려 하는 자는 작은 돌을 들어내는 일부터 시작한다.

* 멀리 내다보지 않는다면 가까운 곳에 반드시 근심이 있다.

* 허물이 있다면, 버리기를 두려워 말라.

* 스스로 존경하면 다른 사람도 그대를 존경할 것이다.

* 자기보다 못한 자를 벗으로 삼지 말라.

* 상처는 잊되, 은혜는 잊지 말라.

* 예절의 법칙을 제대로 알지 않고서 인격을 쌓는 것은 불가능하다.

* 말은 신중하게 천천히, 행동은 민첩하되 정확히 ... 군자욕눌어언(君子欲訥於言)

* 공손과 공경, 은혜와 의로움,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네가지... 유군자지도사언(有君子之道四焉)

*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더 나은 가치에 신경을 써라 ... 여위군자유(女爲君子儒)

* 실수를 부끄러워하지 말라, 실수를 부끄러워하면 그것이 죄가 되느니라.

*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 화가 치밀어 오를 때 그 결과를 생각하라.

*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하고, 직접 해본 것은 이해한다.

*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 학이불사즉망, 사이불학즉태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 젊은이를 존중하라. 그들의 미래가 우리의 현재와 같지 않을지 어찌 아는가?

*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나니 반드시 이웃이 있다.

* 인간의 천성은 비슷하나 습관의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

 : 성상근야 습상원야 (性相近也 習相遠也)

* 책을 통해 지혜를 배우고 실천하면서 살면 즐겁지 아니한가? 가슴을 터놓을 벗이 멀리서 찾아오면 기쁘지 아니한가?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으면 이야말로 군자가 아닌가?

 : 학이시습지불역열호(學而時習之不亦說乎), 유붕자원방래불역락호(有朋自遠方來不亦樂乎), 인부지이불온불역군자호(人不知而不慍不亦君子乎)

* 깊은 산 속의 영지와 난초는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는다고 해서 향기가 없는 것이 아니다.

 : 지란생어심림 불이무인이불방 (芝蘭生於深林 不以無人而不芳)

* 잘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 같지 아니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 같지 않다.

 :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 덕을 쌓는 사람은 외롭지 않고, 주위엔 이를 아는 사람이 반드시 있다.

 : 덕불고필유린 (德不孤必有隣)

* 군자는 행동으로 말하고, 소인은 혀로 말한다. : 군자이행언 소인이설언(君子以行言 小人以舌言)

* 군자는 일이 잘못되면 자기 탓을 하고, 소인은 남 탓을 한다. : 군자구제기 소인구제인 (君子求諸己 小人求諸人)

* 번지르르한 말과 이미지를 내세우는 사람 중에서 훌륭한 사람은 드물다.

 : 교언영색 선의인 (巧言令色  鮮矣仁)

* 잘못이 있는데도 이를 고치려고 하지 않는 것, 이것이야말로 잘못이다.

 : 과이불개 시위과의 (過而不改 是謂過矣)

* 모든 행실의 근본은 참는 것이 그 으뜸이다. 천자가 참으면 나라에 해가 없고, 제후가 참으면 큰 나라를 이룩하고, 벼슬아치가 참으면 그 지위가 올라가고, 형제가 참으면 집안이 부귀하게 된다. 또 부부가 참으면 일생을 행복하게 해로할 수 있고, 친구끼리 참으면 평생 함께 할 수 있으며, 스스로 참으면 재앙을 면하고 평생을 편안하게 살게 된다.

* 천자가 참지 않으면 나라를 잃게 되고, 제후가 참지 않으면 그 몸을 잃어버리고, 벼슬아치가 참지 않으면 형법에 의하여 죽게 되고, 형제가 참지 않으면 각각 헤어져서 남처럼 왕래가 없어지게 되고, 부부가 참지 않으면 남남이 되어 자식을 고아로 만들고, 친구끼리 참지 않으면 정과 뜻이 맞지 않아 원수가 되고, 스스로 참지 않으면 근심이 덜어지지 않고 불행해 진다.

 

 

공자 孔子  (이름 공구 孔丘 , 자 중니 仲尼) 기원전551년 ~ 기원전 479년

공자는  춘추시대 유학(儒學)자이다. 노나라에서 태어나 자랐다. 60대의 늙은 군인 숙량흘과 10대의 안진경 사이에서 '비정상적 관계'로 태어났다고 한다. 공자가 어렸을 때 제기를 갖고 놀았다는 기록을 들어 안진경을 무당으로 해석하는 학자도 있다. 어쨌든 공자는 넉넉지 않은 집에서 태어나서 창고지기, 축사지기 등 생고생을 하면서 예법을 독학으로 배운다. 요즘 유교는 '산 사람을 위한 철학'이라기 보다는 '죽은 사람을 위한 종교'에 가까워 보이지만 공자는 철저한 현실주의자였고 합리주의자였다. 공자는 제자가 귀신의 존재에 대해서 묻자, "현실도 모르는데 사후를 어떻게 알겠느냐?"고 대답한다. 공자는 힘과 이기주의가 지배하는 무질서한 시대에 화려한 제사를 통해 하극상을 합리화하려는 정치 세력에게 분수를 알리기 위해 저마다에게 맞는 제사의 형식을 주장했을 따름이다.

공자는 50대에 노나라 정공(定公)의 신임을 얻어 지금의 법무부 장관격에 해당하는 대사구(大司寇)의 벼슬까지 제수받았다. 중앙정계에 들어온 그는 노나라의 세 권세가인 삼환(三桓)의 세력을 약화시키는 과업을 맡았으나 끝내 좌절되었고, 그는 실각하였다. 자신의 이상이 노나라에서 실현될 수 없음을 인지한 공자는 이후 여러 제자를 이끌고 13년 동안 중국 천하를 방랑하며 뜻이 맞는 군주를 찾았지만 이 역시 좌절되었다. 말년에 노나라로 귀국하여 국로(國老)의 대접을 받았으나 역시 등용되지는 못하였다. 이후 제자 양성과 고문헌 정리에 진력을 다하였다. 중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인의를 바탕삼는 정치'를 주장했지만, 자신의 정치 철학을 펴는 기회를 얻지 못했다. 세상으로부터 '안 될 줄 알면서도 행하려는 이(知其不可而爲之者)'라는 평가를 받아야만 했지만, 뜻을 포기하지 않았다. 공자는 사상적 측면에서 동아시아적 휴머니즘이라고 할 수 있는 '인(仁)'을 최초로 제시하였다. 인이란 도덕적, 인본주의적, 인문주의적인 의미의 '사람다움', 즉 '사람의 따뜻한 마음'을 말한다. 공자는 논어에에 '인은 남을 아끼는 것이다( 仁者愛人)'라며 '사람다움'을 논하였다. 공자의 중요한 업적은 귀족들의 전유물이었던 교육을 민간에 전파했다는 것이다. 공자는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예물로 육포 한 다발만 가져온다면 다 가르쳐 주었고, 이 이야기는 속수지례(束脩之禮)라는 사자성어를 남기기도 했다. 공자는 말년에 제자들을 교육하며 여생을 보내다가 7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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