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 이야기

[풍수] 돈 버는 풍수 인테리어 ... 추운 겨울 난로를 어디에 두나?

천년샘 2022. 1. 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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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우리는 아파트 생활에 매우 친숙해졌다. 오래 전 번듯한 기와집은 아니더라도 아궁이에 불 지펴 구들장이 뎁혀지면 정승 판서가 부럽지 않던 기억을 하실란가 모르겠다.
어느 정도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아마도 모두가 공감하는 어린 시절의 친숙한 추억일 것이다. 젊은 세대가 알지 못하는 추억의 한 장이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던 '라떼는 말야'라는 못난 아재의 과거지사일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언제부턴가 보일러가 집집마다 깔리고 아궁이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이제는 기름값 아끼느라 보일러 온도 맞추기에 열심인 인생들을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날씨가 추워지면 연료비 절감을 위해 전기장판, 전기난로, 석유난로, 팬히터 등 난방을 위한 보조기구들에 관심을 갖게 되고 또 한번쯤은 구입을 해서 사용한 경험들이 있으리라.
일단 구입을 하면 골고루 난방을 해야 되니까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은 될 수 있는 한 중심쪽에 난방 기구를 위치하게 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이 부분에서 우리는 실수를 하게 되는 것이다. 집이 지어지면 그 중심은 심장과 같은 곳이 할 수 있다. 말하자면 그 집안의 좋은 기운들은 중심에 모이게 되는 것이다. 물론 재물운 역시도 집의 중앙이 가장 기세가 좋다고 말 할 수 있겠다.

그런데 그 곳에다 난로를 가져다 놓은 형국이 벌어지면 어떻게 될까? 애써 모은 재물을 내 스스로 태워서 날리고 있는 상황이 연출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집안의 중심 쪽에는 난로를 가져다 놓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고 생각이든다. 그렇다면 애(난로)는 어디에 놓아두고 써야 될까?
이제부터가 아는 게 병이 되는 순간이다. 모든 집의 중심쪽이 결코 운이 모이기만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집이 놓인 외부의 풍수와 아파트 같으면 층수도 문제가 된다. 또한 집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소위 말하는 사주, 평수 등의 따져야 할 것들이 많다. 모르면 적단히 편한대로 놓고 쓸건데 죄송하게도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넘고 싶지 않은 강을 건너 오신거라 죄송스럽기까지하다. 혹시 난로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참고하시고 재물에 조금이라도 욕심이 있으시다면 믿을만한 전문가와 상의하시고 난로의 위치를 결정하시라 권해 드린다.
좋은 기운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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